본문 바로가기
통통감자의 일상, 넋두리

파이어족 - 나는 조기퇴사, 빠른은퇴가 꿈이다

by 통통감자- 2021. 1. 17.

파이어족, 조기퇴사

안녕하세요 통통감자입니다.

 

오늘은 파이어족에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파이어(FIRE)족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에서 앞자리만을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경제적으로 자립해 조기에 직장을 은퇴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젊었을 때 임금을 극단적으로 절약하여 노후자금을 빨리 확보해, 늦어도 40대에 퇴직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파이어족들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생활비 절약을 위해 주택을 줄이기도, 차를 팔기도, 외식과 여행을 줄이기도 하며 소비생활을 극단적으로 줄여가며 본인의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소비 최소화'

 

경제적 자유는 개인이 돈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내가 먹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자유'의 기준은 각자 사람이 세우기 나름이다.

 

본인의 생활 습관을 소비를 줄여 불편함을 없게 만든다면 본인만의 '경제적 자유'를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파이어족들은 소비의 최소화로 인해 이러한 경제적 자유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부수입과 재테크'

 

퇴사를 하더라도 자금을 엄청 많이 모아 놓지 않는 이상 고정수입은 필요하다.

 

그래서 파이어족들은 부수입과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많다.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등 인터넷을 통한 부수입 뿐만아니라 택배, 대리기사, 배달 등 다향한 종류의 수입원을 만들어 경제생활을 이어나간다.

 

또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를 통해 본인의 재산을 늘려나간다.

 

 


 

요즘 세대 사람들은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파이어족들은 극단적으로 이러한 자유에 대해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단적인 소비 최소화'가 행복을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나로써는 이러한 생활을 하기에는 더더욱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그래도 파이어족에게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경제공부를 통해 자산을 늘려 '자유'란 것에 가까워지는 노력을 한다는 것은 배워야할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와 우리가족의 지금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우리가족의 지금 행복'을 잃지 않으며 '자유'를 향해 노력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ㅎ